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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명현 제천시장 예비후보 제2차 주요공약 발표

대기업 유치와 버스터미널 이전, 청년과 어르신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22.04.14 13:26:41
  • 최종수정2022.04.14 13:26:41

제천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명현 예비후보가 제2차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명현(71) 예비후보가 제2차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삶이 행복하고 새로운 미래가 기대되는 역동적인 제천을 만들기 위한 의지"라며 "모두가 함께 제천시의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선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명성 있는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내 중심에 위치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공영버스(시외·고속) 터미널의 이전을 이뤄내겠다고 공언했다.

또 제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확대를 반영하고 산후조리원과 아이돌봄 200일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지역 인구의 6%를 차지하는 7천800여 명의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수당과 노인회·경로당 활동비 지원으로 어르신 섬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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