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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6 10:56:09
  • 최종수정2022.04.26 10:56:09
[충북일보]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결선 투표 승리를 위한 지지세 확보에 돌입했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이 시장은 "경선 투표 과정에서 보여준 지지자들의 뜻을 높이 받들어 2차 결선 투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겠다"며 "이춘희가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나선다면 본선에서 압도적이고 확실한 승리를 이뤄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세종시를 설계하고 도시골격을 만들어 온 자신이 세종시를 완성하라는 시민의 명령에 응답해 "새로운 비전과 충실한 공약을 통해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세종시'를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3선 도전을 공식선언한 최교진(사진) 교육감도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는 등 여야 예비후보 및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선거전이 뜨겁에 달아오르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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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