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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1지선 후보 146명 최종 확정

정치신인 29% ·여성 26% 차지… 최연소 26세 정재우

  • 웹출고시간2022.05.11 17:51:51
  • 최종수정2022.05.11 17:51:51
[충북일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1일 열린 제32차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자 인준을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북 후보 146명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지사 선거에 나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1명, 기초의원 87명, 비례대표 16명(광역 3명, 기초 13명) 등 총 146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146명 가운데 정치신인은 43명으로 29%를 차지했다. 여성은 39명(26%)이며, 청년은 14명(9%)이었다.

최연소 후보는 청주시의원 타 선거구에 도전하는 1995년생 정재우(26) 후보이며, 최고령은 음성군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하는 1949년생 조천희(72) 후보다.

이장섭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은 오늘 중앙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체제로 전환했다"며 "충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민생일꾼들을 대거 당선시켜 민생을 지키는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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