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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5:26:44
  • 최종수정2022.05.22 15:26:44
[충북일보] 6·1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충북 선거인 수가 136만8천779명으로 확정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선거인 수는 4년 전 치러진 지방선거(131만8천186명)보다 5만593명이 증가했다. 지난 3월 20대 대통령 선거인보다는 3천518명이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선거인이 71만2천5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도내 전체 유권자의 52%에 해당한다. 단양군 선거인은 2만5천692명으로 가장 적었다.

청주시(3만8천924명), 진천군(1만10명), 충주시(5천630명), 제천시(1천50명)는 지난 지방선거보다 유권자가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0.6%(69만2천964명), 여성이 49.4%(67만5천815명)였다.

19세 이하 선거인 수는 1만161명이 늘어났다. 지난 대선부터 선거연령이 18세 이상으로 조정되면서다.

50대와 60대 이상의 고령층 선거 인원은 증가했고 20대와 30대, 40대 젊은 층은 감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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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