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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1:06:19
  • 최종수정2022.05.17 11:06:19

소방안전설비 관련단체가 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공개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후보에 대한 직능단체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세종시 소방안전설비 등 관련 분야 기업인 단체는 지난 16일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의 행복 일번지 캠프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건축 관련 업무 분야 공무원 충원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선거를 마치고 복귀하게 된다면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기존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 체육인 10여 명도 이날 이 후보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세종시의 체육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체육 인프라 조성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는 종합운동장, 빙상장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체육관, 축구장, 야구장 등 대부분의 시설이 인구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부족한 빙상장은 현재 설계를 마치고 곧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파크골프장도 하천부지를 이용해 추가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세종시 금강 수변상가 번영회와 간담회를 갖고 "금강 보행교는 현재 기본 시설만 조성돼 있고, 세종시 차원에서 예산 지원과 편의시설 조성 등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당선되면 예산 지원은 물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열어 수변상가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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