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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7:24:34
  • 최종수정2022.05.02 18:09:36
[충북일보] 김해영(58) 전 괴산군의회 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괴산군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다.

김 전 의원은 2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복리증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군민 중심의 지방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창한 구호로 외형을 부풀리기보다는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 군정에 반영해 내실있고 튼튼한 괴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으로 6차산업 활성화로 농산물 상품화, 군민 소통 정례화, 주민참여예산제도 적극 활용, 다문화,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홀몸노인 공동주택 마련, 고령 영농인을 위한 점심식사 공동도우미 사업,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7대 괴산군의원으로 활동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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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