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29 14:16:05
  • 최종수정2022.05.29 14:16:05
[충북일보] 세종의 사전투표율이 22.4%를 기록해 충청권 4개 시·도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세종은 22.4%의 투표율을 나타내 전국 평균 20.6%를 1%p 이상 초과했다.

이는 전남(31.0%), 전북(24.4%), 경북(23.2%)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충청권에서는 충북(21.3%), 충남(20.3%), 대전(19.7%)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와 부인 전광희씨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부분의 후보들은 사전투표기간에 투표를 마치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투표 독려와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대선때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혼선은 이번 지방선거 투표과정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별다른 혼잡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본투표는 6월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8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 19 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소별로 진행된다.

개표장소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 마련됐고, 개표는 오후 7시30분 이후에 시작된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