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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예비후보, '신수도권 혁신경제 클러스터 조성'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14 09:58:30
  • 최종수정2022.04.14 09:58:30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상호(사진)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신수도권 혁신경제 클러스터 조성'을 슬로건으로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경제를 중심으로 산업역량을 확충해야 한다"며 "특히 대전, 충남·북의 대학, 연구, 산업을 연계하는 신수도권 혁신경제 클러스터를 만들어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을 수도권을 능가하는 역동적인 성장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 기반 조성 △신수도권 혁신경제 클러스터 조성 △혁신경제 소프트파워 확대 등 3개 주제, 11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스마트시티를 행정수도와 함께 세종시의 양대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5생 스마트시티, 4생 대학·연구, 세종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스마트시티산업 육성 프로젝트(A.I 세종)추진 △스마트시티 데이터연구원(SCI) 설립 △자율주행차 중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데이터 기본소득 도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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