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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배선호 민주당세종시당 부위원장

"세종에 활력 불어넣을 최적임자"

  • 웹출고시간2022.01.25 17:32:57
  • 최종수정2022.02.06 16:14:07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배선호 민주당세종시당 부위원장이 '다이나믹 세종'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배선호(45) 민주당세종시당 부위원장이 40대 세대교체론을 기치로 세종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 부위원장은 "역동성이 떨어진 세종에 활력을 불어넣을 최적임자는 바로 배선호"라며 "공감정치와 생활정치로 시민눈높이에 적합한 시정을 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부위원장은 먼저 "진보세력이 미미했던 세종시에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며, 민주당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헌신했던 당원 여러분과 그런 민주당을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세종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가 세종에 설 수 있었다"며 몸을 낮췄다.

배 부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 이전, 국회의사당 세종분원 설치 확정 등 세종시는 외형적인 성장을 거듭해왔으면서도 세종시민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특히 세종시는 주택공급 물량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주거안정 불안이 세종시의 역동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배 부위원장은 "주택공급 물량 부족으로 전체 시민의 절반에 가까운 46.5%의 시민들이 무주택자"라며 "이로 인해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결국에는 해마다 늘어나던 세종시의 유입인구를 가로막는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며 "공공부문 뿐만아니라 민간 부문까지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배 부위원장은 "저는 민간분야, 공공분야에서 IT 전문가와 사업, 예산기획가로서 역할을 수행했고, 벤처기업을 창업해10년 동안 경영한 사업가로 보좌관, 관료, 전문가 집단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것이 아닌, 일반 시민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며 생활정치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평범한 시민"이라고 소개한 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배 부위원장은 끝으로 "지금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로 대전환을 빠르게 이루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도태될 것이며, 세종시 역시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에너지, 디지털의 대전환 시대에 맞춰 차질없이 수행할 젊고 새로운 세종시장이 필요하고, 그런 대전환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배선호가 열겠다"고 밝혔다.

배 부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물량 대폭 확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기업과 대학 유치 △예술 문화 체육분야의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프로필

△1977년 8월12일 충남 아산 출생 △온양고, 충남대, 충남대 대학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주식회사 라인월드 대표이사 △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 자치분권본부 부본부장 △20대 국회의원선거 이해찬캠프 홍보선대본부장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캠프 세종상임선대본부장 △전 한국전자통관진흥원 차장 △전 세종더불어포럼 상임대표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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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