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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온마을 배움터, 학교 연계 주거플랫폼 '견학'

괴산 선비마을, 제비마을 방문

  • 웹출고시간2025.06.23 13:29:36
  • 최종수정2025.06.23 13:29: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 온마을 배움터 관계자들이 23일 괴산군 청천면 선비마을과 제비마을을 견학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 사업인 영동 온마을 배움터 관계자들이 23일 괴산군 청천면 선비마을과 제비마을을 견학했다.

학교 연계 주거플랫폼을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 8개 학교 중심의 주택을 군비로 건설한 지역이다.

이날 견학단은 두 마을의 사례를 듣고 학교와 주택을 둘러보았다.

이날 견학은 한 학년 한 학급 유지조차 어려운 형편에 놓인 영동지역 교육 환경을 고려할 때 영동교육지원청과 군의 전반적 협력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통해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여한 박행화 심천중학교 교장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읍·면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방안을 머리를 맞대어 도출해야 한다"라며 "괴산처럼 영동에 학교 연계 주거플랫폼을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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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