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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힘 나게"

국민의힘 충북 선거대책위 발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 정우택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종배·박덕흠·엄태영 등 7명 배치

  • 웹출고시간2022.05.17 17:25:59
  • 최종수정2022.05.17 17:25:59

6·1 지방선거를 앞둔 17일 국민의힘 충북선거대책위원회가 충북도당 당사에서 발대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7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힘 나게'를 슬로건으로 한 충북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도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시장·군수 후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 경대수 증평·진천·음성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였던 오제세·이혜훈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등 7명을 전면에 배치했다.

김수민 청주 청원당협위원장, 김정복 청주 흥덕당협위원장,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정윤숙 전 국회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윤진식·신경식·송광호 전 국회의원은 특별고문을 맡았다.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김준석·김진호 전 충북도의회 의장은 상임고문단으로,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은 고문단장으로 각각 활동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영환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중앙에서 충북 예산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12년간 장기 집권으로 느슨해진 도정 운영은 이제 새롭게 변해야 한만큼 충북 발전을 위해 김영환 후보의 당선과 11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영환 후보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해야 한다"며 "자만하지 않고 당선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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