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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충북소상공인진흥원 설립 공약

지역화폐 확대 일환 '소상공인정책과' 신설도 제안

  • 웹출고시간2022.05.23 15:56:21
  • 최종수정2022.05.23 15:56:21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사진) 충북지사 후보는 23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진흥원 설립과 소상공인정책과 신설을 공약했다.

충북소상공인진흥원은 기존의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종합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청년소상공인 창업후 첫 부가가치세 30만 원 지급 △소상공인 마케팅 아카데미 운영·마케터인력 양성 △창업정보 제공 △세무회계·법률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포럼 창설 등도 지원하게 된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상인교육은 물론, 세무 법률 경영 분야의 종합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역화폐·공공플랫폼 지원 확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정책과를 신설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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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