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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세종시의원 대거 공천 탈락

민주당세종시당 선거구 12곳 경선결과 발표

현역 의원중 단 3명만 공천받아

  • 웹출고시간2022.05.04 11:14:57
  • 최종수정2022.05.04 11:14:57
[충북일보] 현역 세종시의원이 공천에서 대거 탈락함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새로 구성되는 제4대 세종시의회는 물갈이가 기정사실화 됐다.

민주당세종시당은 4일 선거구 12곳에 대한 경선결과를 시당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오는 6월 제8회 지방선거 공천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다만 공천결과에 이의가 있는 후보에 대해서는 48시간 이내에 재심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 서류심사와 면접을 마친 비례대표 순위 결정과 공천자를 확정하지 못한 제10선거구(종촌동)도 빠르면 이번 주안에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천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설 의원이 얼마나 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만약 재심을 신청해 결과가 번복되지 않으면 공천결과는 그대로 확정된다.

이번 12개 지역구 경선애 서금택, 노종용, 이재현, 손인수, 손현옥, 유철규 의원 등 6명의 현역 의원이 나섰으나 모두 정치 신인에게 져 공천을 받지 못했다.

앞서 공천에서 배제됐거나 출마를 하지 않는 의원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소속 17명의 의원 가운데 14명이 6월 지방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현역 의원가운데 공천을 받은 시의원은 박성수·상병헌·이순열 의원 등 3명으로, 전체 의원의 17.6%에 그쳤다.

이처럼 현역 의원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함에 따라해 일각에서는 '현역 의원의 무덤이 된 칼바람 공천'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공천에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대대적인 물갈이 가능성이 예고됐다.

4일 발표된 공천자는 다음과 같다.

△1선거구(조치원 갑) 박범종 △2선거구(조치원 을) 윤성규 △3선거구(대평동 금남·부강면) 김연복 △4선거구(해밀동·산울동 연기·연서·연동면) 박성수 △5선거구(전의·전동·소정면) 김웅수 △6선거구(한솔동 장군면) 안신일 △7선거구(도담동 갑) 박정선 △8선거구(도담동 을) 이순열 △9선거구(아름동) 상병헌 △11선거구(고운동 갑) 이현정 △12선거구(고운동을) 김재형 △13선거구(보람동) 유인호 △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15선거구(반곡·집현·합강동) 김영현 △16선거구(새롬동) 김현옥 △17선거구(나성동) 김효숙 △18선거구(다정동) 박란희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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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