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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윤호중,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지원 유세

"민주당 후보 지지…尹 대통령에 회초리"
청주 지하철시대 개막·미호천 테마파크 등 실천 다짐

  • 웹출고시간2022.05.27 14:28:31
  • 최종수정2022.05.27 14:28:31

왼쪽부터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변재일 국회의원, 김경만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이 27일 오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정문 앞 유세 차량에 올라 지방선거 승리와 '청주 지하철 시대 개막', '미호강·무심천 테마파크' 등 4개 주요 공약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육거리시장 정문 앞 유세 차량에 올라 "충북은 전국의 중심"이라며 "충북이 중심을 잡아줘야 대한민국이 중심을 잡고 균형을 잡아 우리 국민들이 편안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는 길, 그것은 바로 기호 1번 민주당 후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인사는 '망사', 외교는 망신, 안보는 망각, 민생은 '망생'이 돼서 윤석열 대통령이 '사(4)망유희'에 빠져있다"며 "국민 여러분과 충북도민 여러분이 윤 대통령이 정신 바짝 차리라고 회초리 치는 날이 다가왔다"고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주장했다.

이어 "6월 1일 지방선거,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가 있다"며 "충북도민 여러분께서 이번에는 단단히 마음먹고 중심을 확실히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노 후보와 송 후보,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도종환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와 '청주 지하철 시대 개막',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방사광가속기 조기 건립', '미호강·무심천 테마파크' 등 4개 주요 공약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이기도 한 이날 윤 위원장은 지원 유세에 앞서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충북도청 대회의실을 찾아 투표하기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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