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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4:18:02
  • 최종수정2022.05.19 14:18:02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경회(69) 진천군수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기반 초석을 다지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민선 2~3기 군수를 역임하면서 국가대표선수촌과 국가기상위성센터, 충북혁신도시 진천 유치 등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이번에는 진천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기반의 틀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분야별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균형 있는 발전과 성장의 결과가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깨끗하고 당당한 지역 일꾼으로 다가올 진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불공정과 불균형을 타파해 일방통행의 군정이 아닌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약속 했다.

또한 "새로운 진천의 미래를 펼치도록 백의종군 하는 자세로 비전을 수립해 생거진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변화시키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전 속도를 내도록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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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