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05 14:09:27
  • 최종수정2022.04.05 14:09:27

5일 정은교 영동군 의회 부의장(53·민주당)이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정은교 영동군 의회 부의장(53·민주당)이 5일 충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동군의 더 큰 역할과 더 큰 봉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충북도의회 영동 최초의 여성 도의원이 돼 섬세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군을 내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 내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도록 매진하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균형발전 예산을 확보해 영동 발전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영동군과 충북도의 대변자로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섬세하고 강한 지도력으로 군을 위해 일하려는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한편 정 부의장은 현재 영동군 마을 경로당 노래방기기 납품 특혜 의혹과 관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영동 / 김기준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