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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단양군수 후보 '노인회 숙원 사업 해결공약' 발표

"열심히 발품 팔아 군 노인회 숙원사업 해결 위해 적극 노력"

  • 웹출고시간2022.05.29 15:05:24
  • 최종수정2022.05.29 15:05:2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 27일 "단양군 노인회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족한 운영비 지원은 물론 경로당 회장과 읍·면 분회장 처우 개선, 경로당 운영비 지원확대, 단양군 노인복지회관 회의실 증축, 경로당 회장 워크숍 진행 등 노인회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군수가 열심히 발품을 팔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효도 공약을 통해 △모든 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65세 이상 생신축하금 20만원 지급 △경로당 양곡 및 부식대 추가 지원 △경로당 식탁의자와 노후제품 교체 지원 △경로당 지키미(공익활동)수당 증대 △도내 파크골프장 11곳 확대 조성 △노인회 임원 공익활동비 추진 등 노인의 위상 강화와 예우사회분위기 조성을 약속했다.

현재 단양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5%에 달해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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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