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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후보 "최고의 노인복지 제공"약속

"나이가 들어도 불편함이 없는 도시" 만들어갈 것

  • 웹출고시간2022.05.29 15:10:16
  • 최종수정2022.05.29 15:10:16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65세 이상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증축하고 노인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등 최고의 노인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돈 이날 '어르신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마음 놓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나이가 들어도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표방한 김 후보는 "복지회관 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 등에 따른 시설 확장 건의를 받아들여 2층 규모 회의실을 중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단양군노인회의 숙원인 경로당 운영비와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노인회 사무실 운영과 관련한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노인복지와 농촌 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해 정책을 준비했다"며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어떤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우리 단양군에 더 필요한지 꼼꼼하게 살피고 후보를 선택해야 진정한 지방선거가 될 수 있다"며 "주민의 애로와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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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