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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단양군수 후보, "단양관광공사 도담삼봉에서 매포읍내로 이전"

  • 웹출고시간2022.05.26 15:52:00
  • 최종수정2022.05.26 15:52:09
[충북일보] 김동진 더불어민주당 단양군수 후보가 현재 도담삼봉 상가 2층에 위치한 단양관광공사를 매포읍내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위치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군수에 당선된다면 용역을 통해 가장 적합한 위치를 결정할 것"이라며 "단양관광공사가 단양의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관광공사는 관광·체육·기타 공공시설물의 위탁관리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군민복리증진과 지역관광진흥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9년 1월 5일 단양관광관리공단으로 설립됐다.

이어 2021년 8월 6일 지역관광산업의 진흥과 관광전문 지방공기업을 지향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전환하고 2022년 1월 1일 단양관광공사로 출범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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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