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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서효석 음성군의원

"상생과 화합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 재선 도전

  • 웹출고시간2022.05.03 17:36:57
  • 최종수정2022.05.03 17:36:57

더불어민주당 서효석 예비후보가 '음성발전을 위한 상상이 현실이 되게 하겠습니다'란 구호를 적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효석(55) 음성군의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음성군 '가'선거구(음성,소이, 원남, 맹동) 8대 의원으로 당선됐다.

학창시절 그는 전국학생단축마라톤대회에서 전국 랭킹1위 마라토너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 음성군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지역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음성군의회에 입성해 활동했다.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체육회 사무국 운영과 보조금을 다룬 경험으로 '체육 행정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음성 시장상인회장과 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쌓은 실무경험은 의정활동에 있어 큰 자산이다.

그는 군의원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임기 4년동안 '음성군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음성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음성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조례를 다수 발의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미등록 경로당과 사할린동포, 1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조례를 발의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폐기물 소각장과 음식물쓰레기 석회처리비료 매립, MK전자 E38(폐기물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재생업) 지역 입지를 저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주민이 만족하는 합리적 의견이 도출되도록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

그는 평소 선행이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피피플 충북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음성 거주 사할린동포와 지역아동센터 학생,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음성군보건소 직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꽃동네와 음성노동인권센터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되거나 애쓰고 있는 분들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하며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주민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군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음성군이 상생과 화합으로 더욱더 발전하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서효석 프로필

△1966년 12월20일

△음성중, 음성고, 한국체대, 수원대 교육대학원 졸업.

△음성시장상인회·음성상가번영회 회장, 충청대, 주성대 외래교수, 오산대 겸임교수, 충북도교육청 청문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심의위원, 20대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약기획팀 기획위원(전)

△음성고 운영위원장,㈔해피피플 충북지부장, 음성고 총동문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음성외국인지원센터 자문위원, 음성중 장학위원회 사무국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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