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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진천·음성·충주 찾아 지지 호소

충북혁신도시 AI 영재학교 유치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2.05.21 09:20:34
  • 최종수정2022.05.21 09:20:34

국민의힘 김영환(왼쪽) 충북지사 후보가 20일 진천에서 김경회(왼쪽 두 번째) 진천군수 후보, 충북도의원 후보, 진천군수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진천, 음성, 충주를 잇달아 방문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진천 전통시장에서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와 진천지역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총집결한 합동유세에서 "진천이 승리해야 충북이 승리하고,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펼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진천군은 혁신도시로 많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젊은 학부모들은 진천의 교육여건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도지사에 당선이 된다면 AI영재학교를 진천에 유치해 진천의 교육 환경을 바꿔 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음성군 금왕읍에서 진행된 합동유세에서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유치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AI영재학교를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해 진천지역과 음성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바꿔놓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AI영재학교를 비롯해 과학영재학교, 수학영재학교 등 최소 3개의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충북에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충주 합동유세에서도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합동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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