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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 "품격 갖춘 메시지 낼 것"

국민의힘 후보 확정 후 첫 민생행보 나서 주민 접촉

  • 웹출고시간2022.05.02 11:31:13
  • 최종수정2022.05.02 11:31:13
[충북일보] 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로 확정된 김문근 예비후보가 2일 단양읍 별곡리 관공서 사거리에서 이른 아침 거리인사를 한 뒤 단양읍과 매포읍 전통시장으로 옮겨 사실상의 첫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김 후보 선거캠프는 "잘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보이는데 주력하고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원팀 정신으로 품격을 갖춘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단양군을 확실히 변화시켜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김문근이 거침없이 시작해 새로운 단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되 올곧게 살아온 청렴한 삶, 잘 준비된 정책과 비전을 갖고 허물없이 소통하겠다"며 "열정이 가득한 따뜻한 가슴으로 공감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빠른 추진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중앙예산을 끌어오고 좋은 기업을 유치해서 반드시 지역경제를 살려 내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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