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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3 14:22:23
  • 최종수정2022.05.03 14:22:2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8) 증평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증평의 군부대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군대, 군인과 군인 가족은 젊은 증평의 버팀목이자 증평의 상공인 경제를 살리는 한 축"이라며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거는 지금, 호국보훈이 영예롭고 상생하는 'Thank you Soldier'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증평을 명품의 평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몰려들고 문화가 꽃피는 공간적 기반을 만들어 증평 미래 100년을 대비하겠다"며 "잘사는 증평, 평화의 도시 증평을 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층간 지역간 단체와 직능간 공평한 처우와 예산을 지원하고, 가로등, 주차장, 상하수도 등 내 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모든 것을 해소해 생활에서 불편과 소외가 없고 기울지 않은 증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증평의 중심이 될 랜드마크를 조성해 좌구산, 에듀팜, 재래시장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시설과 연계해 주변 500만 명의 인구가 즐겨 찾는 증평으로 만들고, 수도권 전철을 증평도안역까지 연결, 충북도청의 증평 이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임기 중 5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증평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최고의 돌봄 증평을 제대로 만들고 송산초 신설, 임신·출산부터 육아, 교육, 통학, 군민장학제도까지 제도적으로 좋은 돌봄 환경 조성하고, 응급의료시스템 갖춘 병원 등 의료시설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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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