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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군수 후보들, 농업·농촌 활성화 공약

농민마음 잡는다

  • 웹출고시간2022.05.09 16:06:22
  • 최종수정2022.05.09 16:06:22
[충북일보] 진천군수와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농업·농촌 활성화 공약을 내놓으며 농민들의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가 '기업 유치 세수의 농업인 환원사업'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농가당 지역내총생산(GRDP) 6천500만 원 달성을 공약하고 농·축산업 예산을 증액해 농·축산인 복지 증진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진천 생산 쌀 CJ 전량매수 추진, 스마트 농법과 지역특산물 생산, 후계농업인 육성 방안 등을 농업소득 증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김경회 후보는 진천 미래 7대 비전 중 첫 번째로 농업 분야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농민도 잘사는 행복공동체 진천'을 앞세우고 스마트팜을 이용한 고소득작물 개발 등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농산물가공 마을기업을 육성해 농민 소득을 증대하고 수출 지속 가능한 농산·가공품을 개발해 농민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음성군수 선거는 '명품 농업도시'와 '스마트 농·축산도시'로 맞붙었다.

민주당 조병옥 후보는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 음성'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음성명작 브랜드 명품화, 음성화훼종합단지 조성, 농민회관 건립,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소득을 향상한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구자평 후보는 '스마트 농·축산도시 육성'을 내세웠다.

농·축산지원센터 운영, 농업인 복합문화센터 신설,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 농작물 명품화 사업,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사업 추진, 농촌인력 대체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진천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들의 3선 도전으로, 음성군수 선거는 현직 군수와 읍장 출신 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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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