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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4:53:59
  • 최종수정2022.05.08 14:53:59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대한불교 조계종 수도원을 방문해 부처상에 물을 뿌리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청주시의 사찰들을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명장사 방문을 시작으로 수도원과 용화사, 보문정사, 마야사 등 청주시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송 예비후보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표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불교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바람이 담긴 메시지"라며 "코로나19로 멀어진 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를 통해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불교 공약으로 청주시 불교문화 체험공간 구축 등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청와대 불자들의 모임인 '청불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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