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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주영숙 의원, 공천 배제 반발 무소속 출마 선언

지방선거 공천 반발, 제천지역 최초 탈당 사례

  • 웹출고시간2022.04.27 14:08:27
  • 최종수정2022.04.27 14:08:2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제천시의회 주영숙(65)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천 결과에 절대 승복할 수 없다"며 "시민의 뜻과 선택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여년을 당울 위해 충성·봉사 했으나 그 결과는 거품으로 돌아왔다"며 "이는 명백한 여성 홀대 공천"이라고 당을 비난했다.

한편 이번 주 의원의 결심은 제천지역 6.1지방선거 공천 반발에 따른 최초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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