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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환경 공약 발표

자원순환·재활용 지원… 녹색마일리지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2.04.24 15:26:56
  • 최종수정2022.04.24 15:26:5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생명이 살아나는 생태환경'을 위한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2050탄소중립 선도도시 △녹색교통 확대 및 대중버스 노선체계 개편 △녹색교통복지 실현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과 같은 생태도시 청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는 소각시설 용량이 전국의 약 18%를 차지하는 등 최악의 미세먼지 도시로 전락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맑은 고을 청주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발표했던 RE100산업단지를 시범 조성하고 청주 에너지 자립 시범 복합타운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더 나아가 제로웨이스트숍 등 자원순환 및 재활용 지원을 강화해 재활용이 생활 속에서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탄소 녹색순환 대중교통 체계를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한 이용자 중심의 대중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시민들의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에 녹색 마일리지를 지원해 활기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친환경 대중교통 도시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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