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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예비후보, 페어플레이 다짐

"6.1지방선거 승리로 류한우 군수 추진사업 꼼꼼히 마무리"
시멘트 산업 관련 환경오염 문제, 법률 제정 통한 원천적 해결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2.05.03 13:58:23
  • 최종수정2022.05.03 13:58:23

6.1 지방선거 단양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예비후보와 광연, 지방의원 출마자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6.1 지방선거 단양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예비후보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의 단양 지역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며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최종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들은 선거에 임해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군민께 다가가겠다"며 "상호 비방보다는 정책대결로, 흑색선전보다는 상대후보의 장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류한우 군수께 감사드린다"며 "단양의 발전은 멈출 수 없기에 선거 승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역 시멘트사의 운용에 따른 환경오염과 관련해 "폐기물 반입에 대한 법률 제정과 정부지원 기금 운용 등으로 원천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해당 업체의 운영에 대한 압박이 아닌 최선의 방안 마련을 통한 상생이 더욱 중요하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34년간 공직생활과 4년간 의정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희생, 봉사하겠다"며 단양군수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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