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준규 국민의힘 제천단양 전 부위원장 도의원 출마선언

"제천시정의 폭발적인 성장 위해 최선으로 지원할 것"

  • 웹출고시간2022.04.11 14:00:58
  • 최종수정2022.04.11 14:00:58

박준규(51) 국민의힘 제천단양 전 부위원장이 충북도의원 선거 제천 1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박준규(51) 국민의힘 제천단양 전 부위원장이 충북도의원 선거 제천 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에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제천시정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날 그는 중부내륙권 '국제 복합도시 유치'와 대기업 유치를 약속하며 인구 '15만 명 시대의 회복'을 약속했다.

이어 △원도심 살리기 정책 지원 △농민수당 조례 개정 △축산농가 경영안전 지원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스마트영농촉진 및 지원등에관한 조례' 제정 △'녹색쉼표광장'과 고암·장락지구 대단위 주차장 조성 △충북선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설치와 금봉이 도토리묵마을 축제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끝으로 박 전 부위원장은 "자질과 실력도 없는 후보는 시민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정치는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닌 증명하는 것으로 사람 잘 뽑았다는 말씀을 꼭 듣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