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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택시 업계 지원 약속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5.11 16:11:56
  • 최종수정2022.05.11 16:11:56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와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이 11일 정책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택시 업계 지원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 서원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충북지부에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 예비후보와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한준희 청주시개인택시지부장을 비롯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은 간담회를 통해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대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택시승강장 개선 및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제안했다.

또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통합콜 등 택시 이용 승객의 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과, 심야시간 조정 및 심야시간 부제해제를 통해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노후된 택시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설치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지역콜 및 통합콜 통신비 지원 △업무용 택시 도입 및 장애인 운송차량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전 이사장은 "이 후보는 청주시 부시장과 시장 권한대행 시절에도 청주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택시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택시업계는 물론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주가 다른 도시에 비해 택시업계 지원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같이 고민하고 대화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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