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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섭 전 충북도의원, 충북도의원 선거 진천2선거구 출마

  • 웹출고시간2022.05.09 14:56:02
  • 최종수정2022.05.09 14:56:02
[충북일보] 이양섭(59) 운호건설 대표가 충북도의원 선거 진천2선거구에 출마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양섭 전 충북도의원은 9일 진천2선거구(덕산·초평·이월·광혜원)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진천의 아들로 수 십 년간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돌쇠처럼 강한 추진력과 뚝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민의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 진천·음성 혁신도시 통합과 중부내륙선지선철도신설(감곡-금왕-혁신도시), AI(인공지능)영재고설립추진, 덕산읍 그라운드골프장 인조 잔디 설치, 혁신도시 개인주택부지 도시가스 설치, 초평전망공원과 연계한 관광개발, 광혜원면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충북대를 졸업하고 10대 충북도의원을 지냈다. 자유총연맹 진천지회장과 코리아비전포럼충북본부장,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진천군지회장, 진천푸드뱅크 회장,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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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