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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100대 공약 발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2.04.26 17:57:23
  • 최종수정2022.04.26 17:57:23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옥(58) 음성군수가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이란 구호를 적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26일 민선8기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한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 농업, 교통·정주여건, 복지, 교육, 안전, 문화·체육, 관광, 환경, 소통 등 10가지 분야별 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5대신성장산업과 첨단소방복합클러스터 및 시험인증 특구 조성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유치 △청년지원센터 및 창업지원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대표공약으로 정했다.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 조성을 위해 △음성명작 브랜드 명품화 △음성화훼종합단지 조성 △농민회관 건립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을 마련해 농업인 소득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교통, 주거기반 확대로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은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반영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 및 주택공급 △음성군 기업복합도시 건설 △음성형 행복마을 1억 원 프로젝트 등이 있다.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국립소방병원 준공(서울대병원 운영)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군립 화장장 건립 공론화 및 공모사업 추진 △여성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맹동119안전센터 승격 및 대소 119안전센터 이전 △군민안전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꿈과 희망에 투자하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으론 △AI영재고 공동유치 및 지역 고등학교 명문화 사업 추진 △청소년어울림 복합문화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중·고등학생 명문학원 인강 지원 등을 내걸었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조성으로 균형 잡힌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생활체육인프라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전국생활체육대회 유치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금왕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정했다.

휴양과 치유, 체험과 힐링의 건강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관광사업 추진 △음성~금왕~생극~감곡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 △원남저수지 레저·휴양·체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은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변경 설치 △비점오염저감사업 수변공원 설치 △군민환경감시단 운영 등이 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스마트한 실용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은 △맹동·대소면 읍 승격으로 4읍 5면 개편 △혁신도시 행정·문화·교육 등 공유사업 확대(행정체계 일원화 추진) △음성사랑행복위원회(음성형 거버넌스) 운영 등이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음성군이 도약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다면 앞으로 4년은 음성군의 뼈대를 구축하는 기간이 될 것"이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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