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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이옥규·박노학·안지윤 대변인 임명

"여성·청년 보강…대외 소통망 강화"

  • 웹출고시간2022.05.03 16:04:15
  • 최종수정2022.05.03 16:04:15

윤홍창 수석대변인, 이옥규 충북도의원, 박노학 청주시의원, 안지윤씨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대변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언론홍보를 비롯한 대외 소통망을 강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기존 윤홍창(56)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이옥규(57) 충북도의원과 박노학(54) 청주시의원, 안지윤(32)씨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옥규 대변인은 현재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원대 뷰티학과 조교수, 한국B.B.S 중앙연맹 부총재, 괴산군민회 자문위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노학 대변인은 재선 청주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업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충북도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안지윤 대변인은 충북여고와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마케팅, 뉴미디어 사업 등을 담당했었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과 청년으로 대변인단을 보강하면서 언론·홍보를 비롯한 대외적인 소통창구가 대폭 강화됐다"며 "새롭게 합류한 대변인들이 각자의 경험을 살려서 김영환의 정책을 알리고 도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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