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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도의원 될 것"

박지헌 국민의힘 충북도당 노동위원장, 제5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 웹출고시간2022.04.03 16:04:39
  • 최종수정2022.04.03 16:04:39

박지헌(왼쪽) 국민의힘 충북도당 노동위원장이 지난 1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청주시 제5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 박지헌 노동위원장이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6·1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일 충북도의원 청주시 제5선거구(분평동, 산남동, 남이면, 현도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청주의 아들 박지헌, 소통하는 도의원 박지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도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충북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28년 국내 기업에서 회사 생활을 통해 쌓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며 "이제 저는 기업에서 터득한 경영 마인드를 충북도에 접목해 살기좋은 충북,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언제나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으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추진 △서원구 문화예술 타운 조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서원구 교육 특구 추진 △산남동, 서원경찰서 조기 건립 추진 △분평동 준법지원센터(옛 보호관찰소) 이전 추진 △산남동 도서관 조기 건립 추진 △산남동 동사무소 조기 이전 건립 추진 △초·중·고 공교육 내실화, 인재양성 지원 △충북도 무예 마스터 행사 폐지 △현도면 스마트 공단 조기 완공 추진 △남이면 도시와 농촌이 함께 균형잡힌 충북 △청주교도소 이전 및 신도시 조성 △코로나19극복, 회복과 도약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모두가 안전한 충북도 등 15개 공약(새롭게 도약하는 충북시대를 여는 박지헌의 다짐)을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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