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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4:04:26
  • 최종수정2022.05.19 14:04:26
[충북일보] 김응선 민주당 보은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일인 19일 자신의 언론 브리핑 채널(밴드) '아침 10시, 김응선입니다'를 통해 군에 필요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 측은 선거운동 기간에 맞춰 13일간 농촌에서 새참을 먹는 시간대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에 관한 김 후보의 정책 내용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대추 전문 유통센터 건립에 관한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보은 대추가 보은 산업 전반을 이끄는 효자 상품이 됐다"며 "보은 대추의 체계적인 유통을 위해 전문유통센터를 건립, 도시민들이 믿고 연중 주문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보은 대추를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축제를 만들고, 먹거리 콘텐츠로 세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의 브리핑은 13일 동안 도시재생과 복지, 미래 주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재 개발 육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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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