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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2 13:47:08
  • 최종수정2022.03.22 13:47:08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상호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상호(사진)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2일 세종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부시장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담겨 있는 도시인 행정수도 세종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 시정이 점차 동력을 잃고 있다"며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하고, 지금까지 토목과 건축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문화와 경제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과 산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한 가능한 청년수도 세종을 만들겠다"며 "서울에는 서울대가 있듯이 세종에는 국립 세종대학교가 필요하다 "며 고등교육기관의 건립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국립 자연사박물관 조기 건립, 탄소중립 달성 대한민국 첫 도시 건설 등을 공약했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그는 민주당 정책연구위원,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이춘희 세종시장 비서실장, 세종시 정무부시장,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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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