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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광표,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 지지선언

선대본부장 맡아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하도록 도울 것

  • 웹출고시간2022.04.27 13:44:26
  • 최종수정2022.04.27 13:44:26
[충북일보] 김광표 단양군의회 의원이 27일 국민의힘 김문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김문근 예비후보의 선대 본부장을 맡아 경선과 선거에 승리, 단양군이 소통과 혁신을 통한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류한우 예비후보 쪽이)중앙당의 공정한 경선이라는 결정에 반기를 들고 당의 근간을 흔드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근 예비후보께서는 환경문제, 관광정책, 교육과 아동청소년에 대한 집중 투자,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등 저의 핵심 공약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경선에서 김문근 후보를 꼭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문근 예비후보도 "예비후보였던 김광표 의원의 핵심공약과 비전으로 저의 공약을 재편하겠다"며 "정의가 살아있고 민심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승리를 통해 청렴과 소통, 열정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광표 의원은 지난 2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단양군수 후보 경선에서 물러난다며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단양군수 경선은 29~30일 책임당원(50%)과 일반국민 여론조사(50%)로 판가름 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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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