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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대기업·공기업 유치 약속

제천역 문화광장 조성과 시내버스 요금 감면도 공약

  • 웹출고시간2022.04.14 13:19:27
  • 최종수정2022.04.14 13:19:27

제천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근규(63)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 4개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살아오며 쌓아온 모든 저의 인생역정과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고 제천시에 필요한 중요한 일들을 꼭 해내겠다는 피맺힌 결단"이라며 "제 삶의 진정성과 헌신을 받아 달라"고 읍소했다,

이날 그는 충북도지사 후보와 공동공약으로 대기업과 정부 산하 우량 공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또 제천역에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복합스마트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시내버스요금을 청소년과 어르신 무료, 시민 반값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저에게 남은 것은 오직 고향 발전에 헌신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보답하겠다는 간절한 바람뿐"이라며 "제 마지막 불꽃을 아낌없이 불사를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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