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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이경표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진솔한 목소리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원"

  • 웹출고시간2022.04.20 20:40:01
  • 최종수정2022.04.20 20:40:01
[충북일보] "단양 주민들의 진솔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천해 나가는 의원이 되겠다."

6.1지방선거 단양군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이경표(53)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은 이 같은 각오를 밝히며 "단양군의 인구 3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단양군은 인구 3만이 붕괴되며 소멸 위험지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학교마저 사라지고 있다"며 "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긴 지는 이미 오래전으로 산부인과 없는, 60세 이상 인구가 50%에 육박하는 초초고령화 사회가 됐다"고 우려했다.

특히 그는 "산업현장과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할 청년이 없는 것은 물론 60대 정규직 채용도 힘들다고 하소연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 기업 천국 단양군을 만들어 나가고 학교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여성·장애인·청년·청소년 아동 행복도시 단양군을 만드는데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지나치게 한 쪽으로 편향되지 않는 균형적 사고와 600여 공직자는 물론 2만8천여 명의 단양군민 모두를 배려하는 절제된 주장으로 단양군 큰 일꾼, 단양군 대표선수, 멋지고 훌륭한 선출직 공직자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주민들과 늘 함께 소통하며 잘못된 행정과 불통 행정을 견제 감시하고 확실한 추진력으로 주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가선거구는 단양읍, 단성면, 대강면, 적성면이 해당된다.

/ 특별취재팀

이경표 프로필

△1970년 4월 20일 단양 출생 △대곡초, 가곡중, 제천고, 고려대학교 졸업 △ 국민의 힘 충북도당 부동산대책 수석 부위원장, 민통 단양읍 부회장, 중부내륙 미래포럼 관광위원장, 충북 북부권 발전포럼 위원, 단양10경 사회적협동조합원, 단양야간학교 교사, 단양군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마을활동가, 충북 균형발전 자치분권 운영위원,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동산 수석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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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