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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6 17:27:50
  • 최종수정2022.05.16 20:33:52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필승 선대위'가 16일 청주시 복대동 소재 선거사무소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필승 선대위'가 16일 청주시 복대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필승 선대위'는 그동안의 당내 갈등을 봉합해 하나로 가는 통합 선대위로 50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으로 시작한다.

선대위는 도민의 목소리와 정책적 지지 열망을 담아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 도내 곳곳을 포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맡았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 경대수·정윤숙 전 국회의원,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맡고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김수회·손인석씨가 임명됐다.

선대위는 "'필승 선대위'는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충북을 바라는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김영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충북지사 후보 김영환 펀드'를 개설하고 이날부터 모금에 들어갔다.

'김영환 펀드' 목표 금액은 10억 원이며 펀드 가입 금액은 1명당 최소 1만 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펀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목표금액 달성 시까지 판매되며 원금과 연 2.5%(상환일 일할 계산)의 이자를 8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다.

펀드 참여·신청은 온라인(http://younghwanfund.com/)을 통해 할 수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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