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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

'위대한 군민의 힘' 캠프 개소 후 본격 선거운동 시작

  • 웹출고시간2022.04.26 15:00:46
  • 최종수정2022.04.26 15:00:46
[충북일보] 국민의 힘 류한우 예비후보의 '위대한 군민의 힘' 선거캠프가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단양읍에 마련된 선거캠프의 개소식에는 국민의 힘 정당관계자,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찾아 류 예비후보를 성원하고 지지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류 후보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군수,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며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한 단계 높은 글로벌 관광도시 단양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지난 민선 7기에서 열정적으로 계획하고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해 단양군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시루섬 생태탐방교와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폐철도 관광자원화, 종합수상레저, 양방산 케이블카설치 등 핵심공약인 '주요사업 20'을 향후 비전으로 제시했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끈 류 예비후보는 단양을 전국 관광중심지로 이끌며 지역경제를 살린 점과 선거로 나눠진 민심을 화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6기와 민선 7기 단양군수를 지낸 류 군수는 단양중학교와 단양공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 단양군 매포읍에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충북도 예산담당관, 공보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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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