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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괴산 지진 관련 농업기반시설 긴급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22.10.30 15:05:10
  • 최종수정2022.10.30 15:05:10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응해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충북도내 저수지 187곳의 이상 징후와 지진으로 인한 공식적인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지진발생 직후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본부를 비롯한 도내 7개 지사로부터 현장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의 긴급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양·배수장, 취입보 등 추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홍섭 본부장은 "현재까지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여진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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