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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증평 송산 초등학교 신설'촉구

"국회·교육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야"

  • 웹출고시간2022.04.11 18:14:45
  • 최종수정2022.04.11 18:14:45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증평읍 송산구역 신시가지 초등학교 설립의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다시 상정돼 이달 안으로 재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한 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교육을 위해 국회와 교육부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증평읍 주민들과 교육시민사회단체가 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운동을 펼쳐왔지만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이달 2차 심의가 예정돼 있다"며 "저는 그동안 SNS 메시지를 통해 교육수요자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의 적극행정을 주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신규 택지개발사업 인허가 시 교육감과 교육부 장관의 협의를 거쳐 학교용지 계획을 미리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현재 학교용지가 확보된 경우에도 입주 때까지 교육시설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아 학교설립 지연에 따른 통학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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