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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윤건영 후보 사전투표에 사활

김·윤, 투표율 높을수록 유리 판단

  • 웹출고시간2022.05.25 18:25:17
  • 최종수정2022.05.25 18:25:17
[충북일보] 김병우·윤건영(가나다순) 충북교육감 후보 선대위가 사전투표 독려 집중 캠페인에 돌입했다.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 승리의 관건"이라며 "지지자들은 매일 지인 5명에게 전화해 투표를 독려하고, '으랏차' 유세단은 출·퇴근길 인사에서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를 통한 선거운동에도 박차를 가해 최대한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 투표할 수 있다.

김병우 후보와 부인 김영애 여사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초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윤건영 후보 선거캠프도 25일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교조출신 후보 대 중보보수 단일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며 사전투표에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전체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표 독려에 들어갔다.

특히 윤 후보 캠프는 그동안 후보 지지와 공약소개에 집중했던 SNS홍보를 사전투표 독려로 전환했다.

윤건영 후보는 오는 27일 사전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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