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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괴산군수 예비후보, 군정발전 핵심공약 발표

생활인구 6만명과 농가 평균소득 5천만 원 달성 공약…50% 미만 시 군수 사퇴

  • 웹출고시간2022.05.03 15:33:32
  • 최종수정2022.05.03 15:33:32
[충북일보] 정성엽(63) 무소속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3일 생활인구 6만명과 농가 평균소득 5천만 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이날 "괴산을 인구 소멸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날로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고 군민소득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인구 6만 명 달성을 위해 △국제도농 상생 밸리 3곳 조성(20만평) △해외이민자, 연예인 동호회 전원마을 조성 △오토캠핑 파크 3곳 조성(10만 평)△국제 유기농산물 먹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매년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농가 평균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네이버 등 포털에 괴산농산물 TV쇼핑 채널 1천여 개를 개설해 농가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군수는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괴산군수 당선 후 2년 이내 군민에게 재신임을 물어 이들 공약이 50% 미만일 때 과감하게 사퇴하겠다고 공약 실천 각오를 다졌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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