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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박연수 속리산둘레길이사장

중앙 인맥 활용 "지역발전 이끌겠다"

  • 웹출고시간2022.03.27 14:59:29
  • 최종수정2022.03.27 14:59:29
[충북일보] "존재마저 미약해져 가는 고향을 지켜내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보은군수 출마를 결심한 더불어민주당 박연수 예비후보(57)는 중앙정부 곳곳에 인맥을 형성해 놓은 인물로 꼽힌다. 청주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고향인 보은과 중앙정부를 오고 가며 지역의 미래를 꾸준히 설계해 온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무엇보다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과 정부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눈에 들어온다. 충북에선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과 청주환경운동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보은에선 속리산둘레길 초대 이사장을 맡아 보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려왔다. 그의 이런 경력은 중앙과 지역을 토대로 고향을 발전하게 할 원동력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랑하는 보은이 안타깝게도 위기에 처해있다"며 "보은의 상황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보은만이 누릴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의 보은을 설계하겠다"고 했다.

소멸 위기의 보은은 지속 가능한 보은의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면에서 박 예비후보는 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연결고리를 통해 보은의 내일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가 꿈꾸는 정치 철학은 '섬김'이다. 주민 위에서 으스대거나 권력을 휘두르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을 따뜻하게 섬기는 머슴 같은 정치인이 되길 그는 희망한다.

출마 선언을 하면서 10대 이하 어린이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돌보는 보은', 경제 혁신센터를 설립해 활력있는 '보은 경제', 속리산 중심의 산과 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등을 약속한 것도 맥락을 같이한다.

박 예비후보는 환자의 병원 진료 동행 도우미가 돼 병원 예약부터 진료를 마치고 약을 받아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는 군정을 꿈꾼다.

아동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공공산후조리를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을 확대하는 자녀 돌봄 품앗이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보은의 어떤 어린이도, 어떤 가정도, 장애인 등 어떤 사회적 약자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재정자립도 기준 243개 시군 가운데 197위에 머문 보은의 경제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혁신센터를 설립해 보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본사를 보은으로 이전하는 사업자에게 4대 보험을 지원하고, 보은군민 채용 시 임금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

보은 농축산물을 전문가들이 팔 수 있도록 마케팅 판로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등 스마트한 영농업 지원 체계도 든든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속리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산악인으로 히말라야 등 세계 정상급 산을 올랐고, 마침내 히말라야 산맥에 우리 이름의 산봉우리 '직지봉'을 새긴 뚝심의 산악인이다. 군민은 그가 군수를 하면 이런 뚝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취재팀

박연수 프로필

△1966년 보은군 보은읍 길상리 출생 △동광초, 보은중, 청주신흥고, 충북대학교, 충북대 대학원 졸업(사회학과 문학석사) △(전)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 (전)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전) 직지원정대장 △(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현) 정부혁신협의회 운영위원 (현) 국가위기관리포럼 공동 대표 (현) 보은발전협의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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