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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45:51
  • 최종수정2022.05.15 13:45:58
[충북일보] 국민의 힘 김경회(69) 진천군수후보가 농업인을 위해 농업 본예산을 15%로 증액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농민도 잘사는 행복공동체 진천을 목표로 현재 12.78%인 농업본예산을 15%로 증액하고 필수농자재 등 지원확대, 농산물 지역 소비 촉진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이외에도 진천군 공공인력 사무소 운영 등 인력해소, 청년농민육성, 농업후계 인력육성, 농비보호 및 관리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민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 원에서 점차적으로 증액하고 농민당 지급으로 변경하고, 여성농민들을 위한 복지제도, 건강권, 여성농민 전담부서 및 인력편성, 여성농민을 위한 생산지원대책 등을 추진할 것 다짐했다.

이어 "축산산업을 위해 가축분 공공처리장 건립과 축사 신축시 태양광 설치, 기존농장과 산업단지 조성 및 대규모 주거지역과 거리제한으로 가축사육업을 할 수 있는 조례제정을 하겠다"며 "주거지역과 기존농장과 잦은 민원발생시 기존 농장주가 원할 경우 폐업을 보상할 수 있는 조례제정, SS기 약제살포기 사업, 호흡기 질병 백신 (IB) 보조금 요청 축산계열 핵퍼제 확대 양계 등 타 작목도 가능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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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