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자치행정혁신 4개 분야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11 17:23:36
  • 최종수정2022.04.11 17:23:3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자치행정혁신을 위한 4개 분야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들을 만나면 한결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이 '시장, 공무원과의 소통이 잘 안 된다'는 것이었다"며 "소통부족은 현재 청주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민원, 인허가, 복지,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우선, 현장중심 행정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도심활성화와 청년 신혼주택 반값공급 등 주민생활혁신 방안 5가지(구도심활성화와 청년 신혼주택 반값공급 등) △입체형 인사 평가 시스템 도입 등 현장중심 행정혁신 방안 7가지(입체형 인사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역량기반 공정인사 실현 등) △공공빅데이터 통합데이터베이스와 빅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빅데이터 활용 시민맞춤형 행정 4가지(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행정지도 정책지도 제작 등)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 참여와 협력 방안 4가지(갈등관리와 예방을 위한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 등 4개 분야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시민참여와 주민자치 활성화, 생활민원 개선을 위한 소통, 협치,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