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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2주 앞…충북 여야 후보 공천 속도

민주당, 11개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천
국민의힘, 29~30일 단양·보은군수 경선

  • 웹출고시간2022.04.25 18:05:12
  • 최종수정2022.04.25 18:05:12
[충북일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5월 12~13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12차 회의를 열어 확정된 공천 심사 4차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의원 충주2 선거구 후보로 김응환 전 충주교육장을 단수 추천했다.

청주와 진천 등 10개 기초의원 선거구 후보 공천 심사 결과도 공개했다.

선거구별로는 △청주가 남일현 △청주나 한병수(가)·정우철(나) △청주다 신승호(가)·강태근(나)·이재숙(다) △청주사 허철(가)·윤여일(나) △청주아 한동순(가)·최동식(나) △청주자 한재학(가)·유영경(나) △청주차 정연숙(가)·김은숙(나) △청주파 임정수 △청주하 변은영 △진천나 김성우(가)·임정열(나) 등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전날 공천관리위원회 5차 회의에서 의결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경선 지역과 후보를 발표했다.

단양군수 경선은 김광표 단양군의원, 김문근 전 충북도 농정국장, 류한우 단양군수가 참여한다.

보은군수 경선은 구관서 전 한국전력 충북본부장, 구영수 전 보은군 경제실장, 최원태 전 충북경찰청 차장, 최재형 전 보은읍장이 맞붙는다.

경선은 29~30일 치러지며 경선과 관련된 선거운동은 이날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 수 있다.

도당 공관위는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를 선출한다. 결과는 5월 1일 발표된다.

도당 공관위는 △제천1(김꽃임·김대호·박준규) △제천2(김호경·박헌영) △보은(박경숙·박범출·원갑희) △영동(김국기·박우양) 등 충북도의원 선거구 4곳은 경선으로 후보를 뽑기로 했다.

광역의원 경선은 이번 주 경선안내설명회를 통해 일정이 정해진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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