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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탁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자치단체 존립과 군민의 욕구 충족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05.09 13:18:57
  • 최종수정2022.05.09 13:18:57

충북도의회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영탁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영탁(56)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갖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단양군에서 출마하는 오 예비후보는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저를 다시 선택해 주신다면 힘 있는 재선 도의원으로 힘을 발휘해 지역 현안을 좀 더 확실하게 챙길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단양군민들의 삶 깊숙이 파고들어 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자치단체 존립을 위하고 군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기반 시설확충을 위해 재정확보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몫을 끝까지 요구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물 권리 찾기 운동을 통한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 법률 개정 △한강수계기금의 합리적인 배분을 위한 한강수계기금 법률 개정 △시멘트 채광 부지에 대한 장기적인 종합개발 계획과 단계적 활용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이어 △젊은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일차리 창출 △단양읍의 도시계획 미래 100년 대비한 재수립 추진 △지역발전과 정주 환경개선 위한 도로망을 확충·개선 △단양 보건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방안 확보 등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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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